서예지 외모에 과거 유재석 "굉장히 미인, 박미선 신봉선만 보다가…"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런닝맨 개리 파트너로 예능에 출연한 서예지에게 과거 유재석이 외모를 칭찬한 바 있어 화제다.

지난 2013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출연하던 서예지가 유재석과 함께 코미디 부문 신인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서예지의 얼굴을 빤히 보던 유재석은 "굉장히 미인이다. 무지하게 예쁜 것 같은데 적당히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해피투게더'에서 박미선과 신봉선(당시 MC)만 보다가 서예지를 보니 더 예뻐 보인다"며 외모를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개리는 자신의 파트너로 서예지가 등장하자 "장난아냐"라며 연신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