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와 함께 단 3일간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모든 슈피겐 스마트폰 케이스를 70% 할인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프로젝트 명은 ‘위메프, 슈피겐 나눔 DAY’로 결정됐다.
이번 ‘나눔DAY’ 행사는 슈피겐과 함께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자선행사다. 오는 30일까지 삼성동 위메프 신사옥 1층 W카페에서 오프라인으로 현장 판매된다.
행사 기간 동안 갤럭시S6·S6엣지, 아이폰 시리즈 및 LG G 시리즈 등 케이스를 모두 최대 70% 할인된 금액인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돼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슈피겐의 각종 케이스 및 액세서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전시장도 같은 장소에서 운영된다. 체험전시장은 '네오하이브리드' 및 '울트라하이브리드' 등 슈피겐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기기를 모두 호환하는 2in1 케이블 'C21 Dual'을 비롯해 보조배터리, 이어폰, 노트북 백팩 등 여러 종류의 액세서리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위메프 박유진 기업소통 디렉터는 “저소득층 시각장애인에게 개안수술이란 새로운 인생의 출발 같은 것이라고 한다”며 “작더라도 진정성 있는 기부를 꿈꾸는 이번 나눔DAY의 성과로 부디 한 분이라도 더 개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판매가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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