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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윤진서, 신세경 정체 알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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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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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에 염미(윤진서)가 신세경(오초림·최은설)의 정체를 알아냈다.

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9회에서 염 경위는 오초림의 기억 속의 몽타주를 작성을 도왔다.

이날 오초림은 몽타주에 대해 “일에 지쳐 피곤한데 웃는 상이에요”라고 염미에게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했다.

9회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염 경위는 몽타주를 완성하던 중 오초림이 찾던 인물이 바코드 연쇄살인사건 희생자인 제주 해녀(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한편 무감각한 남자 최무각(박유천)과 기억을 잃은 초감각 여자 오초림(신세경)의 이야기를 그린 ‘냄새를 보는 소녀’ 10회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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