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이보희,박하나 투신자살에“목격자가 납치,목격자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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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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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압구정백야' 138회 예고 영상[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138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138회에선 서은하(이보희 분)와 조지아(황정서 분)가 속초 경찰서로부터 백야(박하나 분)가 투신자살했다는 연락을 받고 목격자가 백야를 납치한 것으로 오해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조지아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발신번호는 백야의 번호였다. 전화를 받아보니 낯선 남자가 “이 전화 주인이 사망하신 것 같습니다”라며 “이 전화 주인분이 아가씨던데 방금 바다에 뛰어드셨다”고 말했다.

이 남자는 “속초경찰서입니다”라며 “투신하는 것을 본 목격자가 있습니다. 유서도 발견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은하는 이 남자와의 통화에서 “백야는 투신할 애가 아니다”라며 “납치당한 것이다. 목격자가 한 짓이다. 목격자를 잡아요”라고 외쳤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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