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경찰청사람들 2015' 훈남 최승일에 베테랑 박경일 "수석제자! 얼굴만!"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경찰청사람들 2015' 훈남 최승일 경장에 박경일 경감이 디스했다.

30일 방송된 MBC '경찰청사람들 2015'에서 MC 이경규는 최승일 경장에게 경력을 물었다. 이에 최승일 경장은 "경찰된지는 1년 8개월됐다"고 대답하자 이경규는 "얼마 안 됐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경력 29년인 박경일 경감을 소개되자 최승일 경장은 "경찰 학교에 다닐때 저희 형사 교수님이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경일 경감은 "수석제자"라고 하더니 "얼굴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경찰청사람들 2015'는 범죄 사례 재구성 드라마를 통해 사건을 분석하고 현직 경찰관들의 리얼한 후토크를 통해 범죄 피해 예정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