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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출신 리즈 2이닝 1실점, 연장 14회 2:2 동점…강정호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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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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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OTV 중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하 피츠버그) 강정호가 첫 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피츠버그는 프로야구 LG 트윈스 출신의 라다메스 리즈가 등판했다.

4일(한국시간) 오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하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피츠버그 강정호는 7번 3루수로 출전 5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팀 동료 리즈는 팀이 2:1로 앞선 연장 12회 말 올라와서 2이닝 4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12회 말 1사 만루에서 강정호와 교체된 3루수 조쉬 해리슨이 3루 방면 타구를 놓쳐 내야안타로 기록되며 리즈의 1실점으로 기록됐다.

연장 14회 말 현재 2:2 동점인 가운데 피츠버그는 리즈가 계속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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