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거점인 민원창구에 대한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를 독려해 시민생활 속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것으로, 행정자치부와 부산시의 단계별 점검을 실시하여 벤치마킹 등 업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첫 단계는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3일간 행정자치부와 시 합동으로 해운대구, 좌4동, 수영구, 광안1동 4곳을 점검한다. 이어, 2단계는 5월 11일부터 5월 22일까지 12일간 구·군이 A·B그룹으로 나눠 구·군과 읍·면·동 50%에 대한 교차점검을 실시한다. 3단계는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5일간 읍·면·동 50%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전산시스템에서 도로명주소 활용의 적정성 여부, 민원업무 처리시 도로명주소 사용·안내의 적정성 여부, 그 밖에 업무 전반 도로명주소 활용·홍보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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