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 133회에서는 아내 도혜빈(고은미)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박현성(정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현성의 갑작스러운 이혼 요구에 도혜빈은 "이게 뭔데. 이혼을 요구해? 누구 마음대로"라며 발끈했고, 이혼이 쉽지 않게 되자 박현성은 "도혜빈을 조용하게 정리할 수 있었는데 한정임(박선영) 그 여자 때문에 일이 다 틀어져버렸다"며 음모를 꾸민다.
특히 이명애와 장미영이 갤러리를 자신에게 넘겨달라고 하자 박현성은 "그렇게 자리가 탐나면 한정임을 해임할 만한 구실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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