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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음식점으로 돌진해 유리창 '와장창'…가속 페달 잘못 밟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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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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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음식점 돌진[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승용차가 음식점으로 돌진해 유리창을 들이받았다.

어버이날 전날인 7일 오후 10시께 서울 서초동에서 승용차 한 대가 음식점 유리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게 안은 아수라장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근처 가게 주인이 손님 대신 장애인 차량을 주차하려다 실수로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승용차 음식점 돌진, 손님들 체했겠다", "승용차 음식점 돌진, 다친 사람 없어서 다행이다", "승용차 음식점 돌진, 큰일 날뻔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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