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읽히지 않을 어버이날 문구 "엄마, 사랑해. 사랑해"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평생 읽히지 않을 어버이날 문구가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버이날 문구 추천, 어버이날 슬픈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올린 글쓴이는 어버이날 문구를 추천하고 난 후, 카카오톡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사랑하는 엄마에게 딸로 보이는 사람이 '엄마' '사랑해' '엄마' 사랑해'라고 말한다. 특히 밑에는 '작년에 돌아가신 엄마께 사랑해라고 해보았다. 답장 좀 오면 좋겠는데"라고 적혀 있어 뭉클하게 했다.

8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어버이날 문구' '오늘 어버이날' 등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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