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합동캠페인

[사진 제공=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지청장 김동욱)·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부산동부지역 대형숙박업 협의회 및 민간 재해예방 기관은 지난 7일 오후 해운대 일원에서 안전의식 고취와 재해예방 확산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 및 행락철을 맞아 음식 및 숙박업 사고재해를 예방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을 통한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 현수막 게시와 조리종사자 안전보건 체크리스트, 이륜차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가이드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김동욱 부산동부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