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엽기 매력 임지연, 쥐고기 이어 개구리 먹방까지.

[사진=sbs '정글의 법칙']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정글의 법칙' 임지연이 쥐고기 먹방에 이어 개구리 먹방을 선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레이먼킴과 장수원은 새로운 무인도로 탐사를 나가 어마어마한 비주얼의 현지 개구리를 보고 혼비백산했다. 이들이 잡아온 개구리는 흡사 두꺼비를 닮아 병만족 남자들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였다.

이때 임지연이 유일하게 두 눈을 반짝이며 다가와 맨손으로 개구리를 쓰다듬었다. 심지어 해맑은 표정으로 “얘 다리 봐, 튼실해!”라며 개구리의 허벅지를 집어보기까지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것도 부족해 개구리를 손질하는 병만족장을 구경하고, 요리된 개구리까지 맛있게 먹었다.

이에 “너 이미지는 어떻게 하려고 그래?”라는 주위의 걱정을 듣기까지 했지만 임지연은 “이미지?…”라며 살짝 걱정하는 듯하다가 태연하게 개구리 고기를 맛있게 먹어 역대 병만족 최고의 털털함을 보여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임지연의 개구리 먹방은 8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