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김보연,박윤재에“김빈우에 웨딩드레스 입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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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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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사진 출처: 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 연출: 오현창) 86회에선 차미란(김보연 분)이 김지석(박윤재 분)에게 안하영(김빈우 분)과 결혼하라고 설득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김지석은 차미란의 죽은 딸인 오은지(이가령 분)과 결혼한 남자다.

김지석의 할머니인 옥분(정영숙 분)이 쓰러진 것을 알게 된 차미란은 김지석을 만나 “제임스 때문에 할머니가 쓰러진 거 맞나”라며 “자네가 중간 역할 잘해야 해결된다고 얘기했지. 은지를 품고 있으니 할머니 설득 못하는 거 아니냐”고 나무랐다.

차미란은 “하영이가 자네 사랑하는데 왜 사랑하는 마음을 밀어내냐”라고 말하자 김지석은 “혼란스러워요”라고 시인했다.

차미란은 “쾌차하시면 자네가 나서서 하영에게 웨딩드레스 입혀주게”라고 당부했다.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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