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홍승표)는 지난 9일 25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경기도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과 함께 경기도 사찰음식과 도자기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외교사절단은 이천에 소재한 감은사를 방문, 마하연 사찰음식 문화한마당에 참여해 △총 40여 가지의 사찰음식 전시관람 △쑥갠떡 만들기 △차 시연 등의 사찰음식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들러 도자전시 관람과 공방작가 워크숍 관람,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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