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호반건설이 '고양 원흥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간 총 1만4000여명이 찾았다고 10일 밝혔다.
고양 원흥지구 A5블록에 들어서는 고양 원흥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1개동 규모로 총 967가구(전용면적 69㎡ 192가구, 84㎡ 565가구, 101㎡ 210가구) 대단지로 구성됐다.
박민규 호반건설 분양소장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고양 원흥지구의 첫 민간 분양 아파트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컸다"면서 "특히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4베이 설계와 다양한 수납공간 등에 방문객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고양 원흥 호반베르디움의 모델하우스는 고양 경찰서 옆(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1005)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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