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김영철, 중요부위 터치에 이어 불룩하게 튀어나온 뱃살 탓에…

[사진=MBC '진짜사나이2']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진짜사나이2' 김영철에게 험난한 군 생활이 펼쳐졌다.

지난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2')에서 김영철은 목소리 크기로 얼떨결에 소대장 훈련병에 당선됐다. 당시 소대장은 눈을 질끈 감고 목소리 시범을 보이는 김영철에게 "눈 떠라"라고 지시했고, 김영철은 소대장의 말 한마디에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눈을 번쩍 떠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해군교육사령부에서 훈련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해군교육사령부 교관과 함께 해상병 전투복 환복 시범을 보였다. 교관은 김영철의 옷 매무새를 다듬어 주던 중 김영철의 중요부위를 살짝 건드려 김영철을 당황하게 했다.

또 김영철의 튀어나온 뱃살 때문에 교관은 김영철에게 "배에 힘 빼. 배 집어 넣어"라고 명령했지만 김영철은 들어가지 않는 배에 당황하며 우물쭈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사나이2' 멤버들은 김영철의 불룩한 배와 당황하는 모습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줄리엔 강은 웃음을 참다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