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개관한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모아주택산업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모아주택산업이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 모델하우스에 지난 8일부터 3일간 총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1일 밝혔다.
김포 한강신도시 Ac-04블록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는 지하 2층, 지상 15~22층 5개동 총 493가구(전용면적 59㎡A 341가구, 59㎡B 92가구, 59㎡C 60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모아주택산업 분양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에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각각 5000여명, 7000여명이 내방했다”면서 “특히 4베이·3룸 구조의 혁신평면과 넉넉한 수납공간 배치가 수요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는 계약금 정액제(1차·1000만원)와 60%의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 장기동 976-30 일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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