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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지연-루나, SES ‘아임 유어 걸’ 재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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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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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지연-루나, SES ‘아임 유어 걸’ 재연 화제 [사진=유튜브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하는 가수 아이유와 MBC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에프엑스 루나, 티아라 지연이 과거 SES를 완벽하게 재연했다.

1993년 동갑내기 세 사람은 지난 2011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SES의 ‘아임 유어 걸’의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세 사람은 SES가 1집 당시 보여줬던 특유의 발랄함과 순수한 매력을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아이유가 유진, 루나가 바다, 지연이 슈를 맡았다.

네티즌은 아이유-지연-루나의 무대에 대해 “SES보다 아이유, 지연, 루나가 좋다”, “아이유, 지연, 루나 프로젝트 그룹해도 될 듯”, “아이유, 지연, 루나 풋풋하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김수현·공효진·차태현과 함께 오는 15일 방영될 ‘프로듀사’에 출연한다. 티아라 지연은 SBS MTV ‘더쇼 시즌4’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복면가왕’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루나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의 음원을 10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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