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하승무원 하니, ‘소년탐정 김전일’로 공부

‘크라임씬2’ 하승무원 하니, ‘소년탐정 김전일’로 공부[사진=하니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JTBC ‘크라임씬2’에 출연 중인 그룹 EXID 하니가 추리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니는 지난 3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공항까지 와준 우리 레고들 다들 조심히 들어가기, 고마워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속의 하니 손에는 ‘소년탐정 김전일’ 만화책이 들려있어 화제가 됐다.

제작발표회에서도 하니는 “추리 공부를 위해 ‘소년탐정 김전일’을 읽고 있다”며 “녹화가 설렌다”고 밝혔다.

‘소년탐정 김전일’은 일본의 고전 추리만화로 주인공 김전일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일본에서는 지난 2012년 6월 15일 기준 9000만 부가 팔린 히트 만화책이다.

한편 13일 방송된 ‘크라임씬2’ ‘크루즈 살인사건’에서 하승무원 하니는 홍선장(홍진호)을 지목했다. 하지만 시매니저(그룹 EXO 시우민)이 범인으로 밝혀져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