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윤아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4 MBC 연기대상'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송윤아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14일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송윤아가 ‘어셈블리’ 제작진에게 대본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송윤아는 극중 최인경 역을 제안 받았다. 의원급 보좌관인 최인경은 여의도 돈키호테로 불리는 여장부로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인물이다. 정재영, 지진희가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셈블리’는 ‘정도전’ 정현민 작가의 신작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치의 본산이자 민의의 전당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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