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 키 없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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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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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로프트 서울 강남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이제 스마트폰이 호텔 객실 키를 대신할 수 있게 됐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Aloft Seoul Gangnam, www.aloftseoulgangnam.com)은 오는 16일부터 SPG® 키리스(SPG Keyless) 서비스를 운영한다.

SPG 키리스는 일반적인 호텔 카드키 대신 고객의 스마트폰을 객실 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그룹의 알로프트 호텔, W 호텔, 엘리먼트 호텔 등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은 스타우드의 SPG® (Starwood Preferred Gues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SPG 키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후 자신의 모바일 정보를 등록, 인증한 후 푸시 알람을 통해 객실 번호와 블루투스 키를 부여 받게 되는 만큼 보안성 또한 뛰어나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의 안석찬 총지배인은 “SPG 키리스는 첨단 기술을 가장 쉽고 간편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프런트를 거치지 않고도 바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해 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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