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영업이익은 51%, 당기순이익은 1,13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그동안 진행된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금융비용절감에 매도가능증권처분이익 40억 원이 더해지면서 일시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설비 투자 및 내부 환경 변화를 통한 원가율 인하 노력이 반영되어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원가율 개선을 위한 내부 변화는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최근 저도주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을 위해 ‘잎새주 부라더’를 자도권에 출시하면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양조는 저도주 신제품 ‘잎새주 부라더’와 ‘아홉시반’으로 국내 주류 시장 점유율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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