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순정에 반하다' 14회에서 첫 이별을 경험하게 된 민호(정경호)는 일을 집중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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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맞은 준희(윤현민) 역시 다시 한 번 지현(공현주)을 설득하며 민호와 헤르미아를 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한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 14회는 이날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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