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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연동명 모내기 이앙기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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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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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가운데)이 15일 연동면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모를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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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15일 연동면 동진들 모내기 현장을 방문, 농업인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이날 연동면 송용리 소재 0.8ha의 논에서 연동면장을 비롯쌀 전업농, 지역 농협장, 연동면 지역단체장,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모내기한 벼 품종은 햅쌀 수요가 많은 추석에 출하가 가능한 ‘운광벼’로 재해에 강하고 밥맛이 뛰어난 쌀이다.

이 시장은 모내기를 마친 뒤 농업인들과 점심을 같이 하면서 바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농민들을 격려하고 현장중심의 농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전원형의 명품농업 도시로 발전하도록 하겠다”며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과 친환경 농업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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