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부경대학교 대학생 대상 의료기기 정책교육 실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부산지방청은 부경대학교 의공학과 대학생과 대학원생 17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2일에 부경대학교(부산광역시 남구 소재)에서 의료기기 주요 정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실시한 인제대와 울산대 교육에서 ‘의료기기 분야 진로’ 등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이번 교육에서도 의료기기 정책 외에도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 현황 및 취업 동향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식약처 주요임무, 의료기기법령 안내, 의료기기 제조·유통관리 정책, 의료기기관련 산업현황 및 관련분야 진로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의료기기 정부 정책을 이해하고, 관련분야 진로를 파악하는 등 의료기기분야 전공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이 의료기기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