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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쿠퍼-호날두 전 애인 이리나 샤크, ‘뜨거운 관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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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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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샤크[사진= 이리나 샤크 페이스북]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미국 영화배우 브래들리 쿠퍼(40)와 유명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 애인이자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29)가 약 한달간의 만남 끝에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미 연예매체가 19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의 연예온라인 ‘E뉴스’ 보도는 두 사람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소개로 지난 달 데이트를 시작한 이후 서로 손을 놓치 못하는 매우 ‘뜨거운(hot)’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커플과 절친한 한 소식통은 “지난 수 주간 둘은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데이트하는 밤도 많았고, 둘만이 있을때 케미는 보통이 아니었다. 서로 손을 가만 놔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브래들리는 이리나를 굉장한 미녀라고 생각할 뿐 아니라 매우 부드러운 여자라고 생각한다. 이리나도 브래들리가 매우 현실적이고 잘 어울리는 멋진 남자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로 국내 인지도를 높인 브래들리 쿠퍼는 여배우 수키 워터하우스(23)와 2년 사귀다 지난 3월 결별했으며, 이리나 샤크는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와 5년이나 교제 끝에 지난 1월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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