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간) 오전 중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오전 11시 43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07% 하락한 1만8298.7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0.09% 내린 2122.6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0.01% 떨어진 4500.70을 나타내고 있다.
FOMC의 4월 정례회의 회의록은 이날 오후 2시 발표된다.
HPM 파트너스의 벤 페이스 최고정보책임자는 “미국 연준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에 대해서 아직도 불투명성이 남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각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47% 오른 배럴당 58.8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