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정혁신 대상’은 한 해 동안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한다.
이에 신학용 의원은 20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의정혁신 대상(大賞)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를 수상했다. 이날 자리에는 신 의원을 비롯한 14명의 국회의원이 상패를 받았다.

신학용 의원, 사단법인총연합회 주최‘대한민국 의정혁신 대상’수상[사진제공=신학용의원 사무실]
이중 2년 연속으로 선정된 의원은 야당에서 신학용 의원이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시상식은 전국 약 120여개 단체가 발족한 연합회인 전국사단법인총연합회와 독도시사신문, 독도수호국민연합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국회 여·야 추천을 받아 심사해 수여한다.
전국사단법인총연합회는 시상식을 위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의정혁신 국회의원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국정감사 ▲상임위원회 활동 ▲국회 본회의 출석률 ▲청렴성 ▲애국심 등을 주요 항목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와 관련 신학용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됐는데 이는 국민들께서 신 의원이 의정활동을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시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해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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