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스포워셔 CM송, 직원 자녀가 직접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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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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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대유위니아가 가습과 공기청정이 동시에 되는 휴대용 에어워셔 ‘위니아 스포워셔’의 기능을 직원 자녀의 목소리를 통해 CM송으로 쉽게 알린다.

위니아 스포워셔 CM송은 가수 박혜경의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를 개사한 곡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차 안의 공기가 걱정된다면 가습과 공기청정이 한 번에 다 되는 스포워셔를 켜보라'는 알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21일 대유위니아는 이달부터 라디오 매체를 통해 광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내에서 컬러링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이 CM송은 대유위니아 직원 자녀인 성혜경 양이 불렀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스포워셔가 가족의 건강을 위한 제품임을 알리기 위해 스포워셔 CM송 녹음시 직원 자녀를 참여시켰다.

그동안 성우나 가수를 통해 CM송을 녹음해오던 관행을 벗어나 가수도 아닌 직원 자녀를 등장시킨 것은 가족간의 건강과 사랑을 더욱 강조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대유위니아가 제품의 강점을 알리기 위해 CM송을 제작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작곡가이자 가수인 주영훈씨가 제작했고, 뮤지컬배우 박준면씨외 다수의 배우와 위니아 모델 김유정 양 등과 함께 ‘뽀송뽀송 위니아 제습기 제로’의 기능을 알리기 위한 ‘위니아 습습SONG’을 선보였는데 위니아 제습기의 쾌적 수면 기능을 알리기 위한 ‘불면의 사람들’ CM송에 대해 ‘재미있다’, ‘중독성 있다’, ‘또 보게 된다’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대유위니아의 제품 CM송들은 유투브 위니아 스토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user/winiaairwasher)

대유위니아 최연근 마케팅 담당은 “쉽고 경쾌한 메시지를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에 입힘으로써 제품의 장점을 보다 쉽게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가족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 스포워셔는 가습과 청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융복합 청정기능’을 갖춘 휴대용 에어워셔다. 텀블러 모양의 외관으로 휴대가 간편해 자동차는 물론 사무실, 침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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