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마이쇼핑카드[사진제공=롯데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롯데카드는 모든 쇼핑업종에서 5% 할인이 가능하고 대중교통, 점심, 이동통신, 해외이용금액 등 생활업종에서 10% 더 할인 되는 ‘롯데 올마이쇼핑’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고객의 의견을 듣고 경영에 즉각 반영하는 ‘듣다-바꾸다’ 캠페인을 통해 탄생됐다. 기존 쇼핑카드는 대형가맹점에서만 할인이 한정 된다는 고객의 의견을 듣고 동네슈퍼부터 백화점까지 모든 쇼핑업종에서 할인되는 카드를 기획했다고 롯데카드 측은 설명했다.
올마이쇼핑카드는 쇼핑업종 5% 할인은 물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생활 필수업종인 대중교통·음식점(점심12시~2시)·이동통신·해외이용금액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쇼핑업종 5% 할인한도는 지날달 쇼핑업종 외 이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이다. 아울러 생활 필수업종 10% 할인한도는 지난달 쇼핑업종 이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다.
한편 롯데카드는 ‘올마이쇼핑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올마이쇼핑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고객 중 사용 실적에 많은 고객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더불어 올마이쇼핑카드 이벤트 페이지(lotteallmyshopping.com)에서 내달 28일까지 쇼핑의 재발견 게임과 TV광고 패러디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두환 롯데카드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의 쇼핑범위가 백화점, 마트 위주에서 인터넷몰, 홈쇼핑, 소셜커머스, 동네슈퍼 등으로 점차 확장하고 있다”며 “이런 쇼핑패턴의 변화에 맞게 동네슈퍼부터 백화점까지 모든 쇼핑업종에서 할인되는 올마이쇼핑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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