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코레일은 2015년 채용형 인턴사원 4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유형별로는 △일반공채 283명 △고졸제한경쟁 80명 △보훈특별고용 19명 △시간선택제 18명이다. 이 중 시간선택제 직원은 하반기에 별도로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영업·운전·차량·토목·건축·전기통신으로 총 6개 분야로, 인턴사원 선발 후 4개월간의 실무수습을 거쳐 80% 내외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필기시험(인·적성, 직무능력),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능력중심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며 "국민행복 코레일을 이끌어나갈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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