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족을 지켜라 10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되는 KBS 아침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10회에서는 정우진(재희)이 고예원(정혜인)에게 "너한테는 사소한 일일지 몰라도 저 사람들한테는 생계가 달린 문제다. 네 사업에는 계산만 있고 생계는 없냐. 네가 내 집에서 갑질하는 거 보기 싫다"며 화를 낸다.
이어 원하지 않던 명예퇴직을 당한 정만재(최일화)가 옥상 시위를 하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고, 가족들은 "아빠 아니냐" "아빠랑 닮았다"며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구내식당 인수 계획에 항의하기 위해 조리장 양순(황석정)이 1인 시위를 벌이자 이해수(강별)는 정수봉(변희봉)과의 이야기 끝에 항의시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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