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최근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 자문위원 회의를 열고 올 상반기에 총 260명의 고위험 임산부에게 최대 6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산모가 아닌 고위험으로 진단받은 소득 수준이 낮은 임산부에게 산전관리와 분만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 상반기 선정자에겐 지난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의료비가 지급되고 있다고 인구협회 측은 밝혔다.
하반기 지원자 신청은 7월에 받는다. 분만예정일이 6월 1일~10월 31일 사이인 고위험 임산부면 지원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생보재단(www.lif.or.kr)·인구협회 서울지회(http://seoul.ppfk.or.kr) 홈페이지를 비롯해 맘맘맘서울(http://cafe.naver.com/mammammamseoul)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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