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Timeline)’은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경쾌한 연주가 인상적인 곡으로, 일상이야기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내는 소란 특유의 발랄한 느낌이 잘 표현됐다.
밴드 소란의 곡은 평소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BGM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공식 OST로서 참여는 처음이라 공개되기 전부터 많은 팬의 기대를 샀다.
리더 고영배는 SNS를 통해 “이번 주 금요일 드라마 ‘구여친클럽’ OST 중에 저희가 작업한 타임라인이라는 곡이 공개됩니다! 퍼펙트데이 콘서트가 한창일 때 만든 노래예요. 그리고 이전 작업실 이사 날 마무리를 지었던 곡이기도 하군요”라고 말했다.
한편, 밴드 소란은 내달 27일 쏜애플과 함께하는 콘서트 ‘Here I am’에 출연할 예정이며, 사운드홀릭 페스티벌과 펜타포트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