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포스코건설이 오는 6월 송도국제도시에서 2848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선보인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47층 1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72㎡(펜트하우스 포함) 총 2848가구로 지어진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59㎡ 1331가구 △72㎡ 524가구 △84㎡ 663가구 △101㎡ 88가구 △171㎡ 2가구 △172㎡ 2가구로 총 2610가구, 오피스텔은 △84㎡ 238실로 구성된다.
최고 47층의 초고층 단지로 우수한 개방감은 물론 일부 가구에서는 인천대교와 잭니클라우스CC, 아트센터 조망이 가능하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판상형 비중을 높여 풍부한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테마의 녹지공간이 마련되며, 7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탁구장, 사우나 등 스포츠시설과 키즈카페,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특화평면도 선보인다. 전용 59㎡ 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4베이 설계, 안방 드레스룸이 마련되는 등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 구성의 오피스텔 일부 타입에는 4베이, 3룸과 전용 테라스를 제공한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는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또한 송도1교와 제3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과 안산, 안양, 수원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미 개교한 송명초와 해송초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옆으로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있어 더욱 우수한 교육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를 비롯한 글로벌 대학캠퍼스와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운영중이며 인천카톨릭대, 한국외대, 인하대 등 국내 유수 대학 캠퍼스도 개교를 준비 중이어서 송도 내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한 인근으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과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 사이언스빌리지에 조성되는 스트리트몰 '페스티벌 워크'도 들어설 예정으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24만여㎡ 규모의 송도 누리공원과 미추홀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은 6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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