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 무료봉사로 저소득가정에 안전을 책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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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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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지사장 최규만)에서 관내 사례관리 대상 저소득가구의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낡은 분전반과 전선 등을 전면 수리 및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 직원 8명이 4시간에 걸쳐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의 전기를 꼼꼼히 점검하고 스위치, 콘센트, 분전반, 낡은 전선 등을 교체해 주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 무료봉사로 저소득가정에 안전을 책임지다![사진제공=인천시 서구]


수리 가구는 63세 노인세대로 80년대 지어진 낡고 노후된 단독주택에 살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이 크고 시간에 쫓겨 일을 하다보니 한번도 제대로 된 수리나 점검을 받아볼 엄두를 내지 못했다.

이에 집안의 곳곳에 누수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전기선이 벗겨진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등 감전 및 화재의 위험이 있어 서구청 위기가정지원팀이 무료점검을 요청하였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흔쾌히 승낙하여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졌다.

구 관계자는 “향후 상기 세대에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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