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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맹기용 논란에 일침? "여과 엄청나게 했다" 현재 트위터 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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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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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최현석 셰프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새로운 셰프 맹기용 하차 논란과 관련해 트위터에 글을 남긴 후 이를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에 부탁해' 출연한 이후 한 네티즌은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 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라고 맹기용 셰프를 비난했다.

이에 해당 네티즌과 맞팔로우 관계인 최현석 셰프는 "여과 엄청나게 한 거임"이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석 셰프의 글이 부정적인 반응을 더 많이 편집했다는 것으로 해석돼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트위터 글은 최현석 셰프 트위터에서는 찾을 수 없으나 이를 캡처한 네티즌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글을 올리며 공방을 펼치고 있다.

2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 맹기용 셰프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맹모닝'을 선보였다. 그러나 비린내를 잡지 못해 호평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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