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 본부에서 진행된 전수조사발표에서 200여 개 백수오 제품에 이엽우피소가 섞였는지와 해당 제조사들의 원료관리 실태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국순당 '백세주'에서도 백수오 원료에서도 이엽우피소가 검출돼 해당 원료를 압류조치 및 제품 판매중단을 요청했다.
이에 국순당 관계자는 "백수오를 원료로 쓰는 백세주·백세주 클래식·강장 백세주 등 3가지 종류의 백세주 모두를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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