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만기, 쫄쫄이 차림으로 처가살이, 민망한 옷차림에 웃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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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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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년손님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자기야' 이만기의 쫄쫄이 차림이 시청자들을 민망케 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처가를 찾은 '이서방'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는 동호인들과 자전거를 타느라 쫄쫄이 차림에 헬멧을 쓰고 처가로 들어섰다. 이에 장모는 옷차림이 그게 뭐꼬라며 민망해 했다. 이에 이만기는 오히려 바지를 끌어당겨 엉덩이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것도 모라자 이만기는 장모가 보는 앞에서 다리를 쩍 벌린 채 소파에 벌러덩 누워 더욱 민망한 자세를 선보여 결국 중요부위를 스티커로 처리로 방송되었다.

이만기 장모는 민망한 자세를 더 볼 수 없다는 듯 "이제 됐다. 실컷 봤다. 갈아입어라"며 헐렁한 바지 두 개를 내밀었으나, 이마저도 쫄쫄이 의상과 다를 바 없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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