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만 타오위엔현 홈스테이 교류 실시

  • - 인천 청소년 14명 대만 방문해 현지 문화 및 생활상 체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우호도시인 대만 타오위엔현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했다.

인천시와 타오위엔현은 2009년 우호도시 결연 이후 5년째 홈스테이 교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홈스테이 교류는 작년 6월 타오위엔현 청소년대표단의 인천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이번 홈스테이 교류에는 인천시 청소년 14명과 타오위엔현 청소년 14명이 참가했다.

인천시 청소년대표단은 5일 동안 대만 가정에 머물면서 현지 문화 및 생활상을 체험하고 현지 고등학교에서 체육·중국어·음식만들기 등의 수업 활동에 참여하면서 대만 청소년들과 교류했다.

인천시, 대만 타오위엔현 홈스테이 교류 실시[사진제공=인천시]


이번 홈스테이 교류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교류를 통해 대만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고 대만 가정의 따스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의 청소년 국제교류는 대만 타오위엔현 이외에도 중국 충칭, 일본 고베, 키타큐슈와 실시하고 있다.

신청은 인천국제교류재단(http://www.iirf.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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