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거점학교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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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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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충환)가 28일 센터 3층 회의실에서 OBS경인TV와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연송고등학교 3개 학교와 미디어거점학교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OBS경인TV, 3개 학교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콘텐츠 제작 분야 적성 조기 발굴과 방송사 연계의 창작 기회를 통한 미디어 제작 꿈나무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장비/시설 및 강사료 지원 △OBS경인TV의 제작 전문 인력 파견을 통한 교육 결과물 방송 송출 △각 학교의 교육 운영을 위한 협조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거점학교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인천시]


방송통신위원회와 전국 5개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는 국정과제인 미디어거점학교 지원 및 운영을 통해 방송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제작능력 강화하고 방송계 진로탐색 기회 제공 및 맞춤형 미디어 교육, 제작 장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OBS경인TV와 함께 오는 6월부터 다큐멘터리, 스튜디오를 활용한 드라마제작 등 이론부터 제작활동까지 맞춤형 교육과 제작 멘토링을 지원하며 제작활동의 결과물은 방송사를 통한 송출과 전국 단위의 영상공모전에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환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미디어거점학교가 청소년들의 미디어분야 재능을 발견하고 제작 역량 강화를 통해 진로탐색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미디어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방송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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