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자생의료재단은 28~29일 양일간 재단 의료진과 봉사단 10여명이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폐광촌을 찾아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농사일로 인해 척추와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지역주민 300여 명에게 한방 진료와 침 치료 등을 시행했다.
또 한국방송연기자협회 김영철 이사장과 배우 이한위·김영옥·유승봉·김보미 등 협회 소속 연기자 40명과 아산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장수사진 촬영, 미용 서비스 등을 가졌다.
이재훈 자생의료재단 원장은 “삼척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자생의 한방 척추치료법으로 도움을 드려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어촌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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