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 금정경찰서는 29일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인 최모씨(31·무직)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퀵서비스 기사 등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중앙지검 수사관을 사칭해 3명의 피해자로부터 88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대포통장 및 대포폰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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