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원빈 이나영 측이 열흘전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30일 오후 원빈 이나영 결혼식이 진행된 이후 소속사는 결혼설을 부인했던 이유에 대해 "증권가 정보지가 아닌 직접 결혼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본의 아니게 열흘 전 결혼에 대해 부인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미 원빈 이나영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으나, 소속사는 이를 부인해왔다.
이날 원빈 이나영은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 덕우리 한 민박집에서 양가 친지 5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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