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 30일 수원에서 열린 1m 1원 희망 나눔 자선 걷기대회는 약 3만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걷기대회를 통한 기부 캠페인 행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경기도 지역의 위기가정 자립지원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나눔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에는 ‘희망나눔 한마음 걷기대회’가 부산 사하구 하단유수지 주민 어울마당과 다대포 해수욕장 부근 강변대로에서 약 5000명의 부산 지역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를 통한 현장 모금액과 후원금은 부산지역 내 장애인 보조활동 기구 지원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필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활발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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