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3일 보훈청 3층 청장실에서 부산광역시 한의사회(회장 김용환)의 지원으로 무료진료 및 한약조제권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한의사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 고령보훈가족 중 건강기능 저하자 20명을 선정하여 무료진료 및 한약조제권 20매를 전달했다.
2008년 1월 18일 부산지방보훈청과 보훈가족 한방무료진료 협약체결 이후 2014년까지 보훈가족 160명(3,200만원 상당)에게 지원한 바 있다.
유주봉 청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보훈가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며 보훈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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