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강예원·오민석 커플 합류…육성재·조이 커플과 다른 재미 안길 것

[오민석 강예원/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MBC '우리 결혼했어요 4'(이하 '우결')의 새로운 커플로 배우 강예원과 오민석이 호흡을 맞춘다.

최근 드라마 tvN '미생'의 강대리와 MBC '킬미, 힐미'의 차기준으로 출연하며 카리스마 넘치고 냉철한 연기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긴 오민석.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보여준 차갑고 냉정한 이미지와 달리 '우결'을 통해 호기심 많고 엉뚱한 4차원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영화 '연애의 맛'과 '해운대', '퀵' 등 다수 작품에서 섹시하고 성숙한 여배우의 모습을 보여준 강예원은 최근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하며 미워할 수 없는 '구멍 병사', 눈물 많은 '울보 아로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전 매력 강예원과 4차원 엉뚱남 오민석의 만남으로 여태까지 '우결' 가상부부들의 결혼 생활에서 볼 수 없었던 유일무이한 케미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일 하루 먼저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비투비 육성재-레드벨벳 조이 커플에 이어 새로운 커플로 투입된 오민석-강예원 두 사람은 오늘 제주도에서 첫 만남을 갖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이 새 커플로서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오는 20일 오후 5시 MBC '우결'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