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 제인, 썸말고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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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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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당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가 마트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의 프라하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호는 관광지에서 마음이 상한 레이디 제인을 위해 직접 요리를 대접하겠다고 나섰다.

레이디 제인은 기분이 풀어진 듯 “여기서 이렇게 장까지 같이 보니깐 기분이 좋다”고 애교를 부렸다. 홍진호는 “부부인데 뭐 어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둘은 제육볶음 자료인 돼지고기와 각종 조미료, 채소 등을 함께 고르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레이디 제인은 “내가 진짜 한국에서도 못 얻어먹어 본 남자 요리를 맛본다”고 콧노래를 불렀다. 홍진호는 “나도 여자한테 요리해주는 거 처음”이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때 레이디 제인은 “정말 처음이냐. 이 방송을 보는 사람 중에 홍진호 씨 요리를 맛본 여성분 제보해 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


특히 홍진호는 “제육덮밥’이 먹고 싶다”며 무심코 던진 레이디 제인의 말을 흘려듣지 않고 기억해두었다가 직접 요리를 해주는 섬세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홍진호의 요리를 맛본 레이디 제인은 “맛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요리 해주는 모습만큼은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이디 제인은 홍진호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중에 남편이랑 이렇게 요리를 하면서 지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두 사람 간의 관계가 더욱 깊어져 가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특히 레이디 제인은 “촬영 전 두 사람은 ‘썸’이 아닌 ‘비즈니스’ 관계”라고 분명히 해놓고, “홍진호가 진짜 괜찮은 남자라고 느꼈다”라는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다.

'5일간의 썸머'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홍진호, 사겨라!"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홍진호, 의외의 케미" "5일간의 썸머 레이디 제인 홍진호, 예사롭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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