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자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

백승칠 한국농촌공사 상주지사장(가운데)[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지난 3일 지사에서 공사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건설공사 및 목적 외 분야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5년 건설공사 분야 계약업체 및 현장소장, 목적 외 사업 분야 계약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현황 설명과 공사 청렴도 추진 상황, 업무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백승칠 지사장은 “구매계약자 등을 대상으로 공사업무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업무처리 절차도를 게시해 고객이 처리절차를 알기 쉽도록 하고, 목적 외 사업 분야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접수에서 승인까지 안내를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며, 건설공사 분야는 현장대리인 초청 간담회 실시, 청렴이행각서를 징구하는 등 공사 청렴도 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 건설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직원들의 청렴의무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청렴윤리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식권제 활성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고객 접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