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사진=삼성]
삼성은 8일 신경영 22주년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방송 내용은 신경영 선언 이후 20여년간 삼성의 매출·브랜드가치 변화 등 성장사를 짚어보고, 국경 없는 경제전쟁과 기술경쟁이 심화되던 정보화시대 초입에 새로운 경영 기틀이 필요했던 당시 신경영 선언의 배경을 담는다.
신경영을 통해 글로벌 일류기업의 기반을 다지면서 외환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00년대 디지털경영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밑거름이 됐다는 것이다.
사내방송은 아울러 이 회장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내용도 담는다.
이 회장이 와병 1년을 맞은 지난 5월 10일에는 삼성업무포털과 사내매체에 이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임직원 메시지 9600여건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 회장은 지난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는 말로 대변되는 신경영 선언을 했다. 17일간 경영진 200여명에게 설파한 대장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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